퇴사 후 준비해야 할 현실적인 체크리스트


‘그만두고 나면 다 괜찮을 줄 알았다...’ 퇴사는 해방일 수도 있지만, 준비 없는 퇴사는 후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2025년 기준으로 퇴사 후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재정, 행정, 커리어, 생활 측면에서 정리해드릴게요.
1. 퇴직일 전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
- 퇴직일자 확정: 마지막 근무일 기준 퇴직일 확정 (주말/공휴일 포함 여부 확인)
- 퇴직금 수령 대상 여부: 1년 이상 근무 시 퇴직금 지급 대상
- 근로계약서 및 4대 보험 납부 이력 확보: 추후 실업급여 및 경력증명에 필요
- 연차 정산 여부 확인: 사용하지 않은 연차는 퇴직 시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음
📌 팁: 퇴사 전 사내 시스템에서 급여명세서, 근태 기록, 연말정산 서류 등을 미리 출력해두세요.
2. 실업급여 신청 준비
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 이상이고, 비자발적 퇴사(권고사직, 계약만료 등)일 경우 실업급여 신청 가능합니다.
✅ 실업급여 신청 순서
- 퇴사 후 회사가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전송 (보통 14일 이내)
- 워크넷(https://www.work.go.kr) 회원가입 및 구직신청
- 고용센터 방문 예약 → 구직활동 계획서 제출
- 실업인정일 출석 및 구직활동 보고 → 급여 수령 시작
💡 실업급여는 월 최대 약 198만원(2025년 기준), 최대 270일까지 수급 가능하며, 중간에 취업 시 조기취업수당 혜택도 있습니다.
3. 4대 보험 정리하기
퇴사 후에는 4대 보험 처리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.
- 건강보험: 지역가입자로 전환 →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자동 전환 또는 신고
- 국민연금: 납부 유예 가능 (수입 없을 경우), 혹은 계속 납부
- 고용보험: 실업급여 신청 시 자동 반영
- 산재보험: 퇴사 후 자동 종료
📌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건강보험료가 부담될 수 있으므로, 임의계속가입제도 활용을 고려하거나 한시적 경감 신청이 가능합니다.
4. 재무 및 생활비 계획 세우기
퇴사 후 수입이 중단되므로, 최소 3~6개월치 생계비를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✅ 생계비 예산표 예시
| 항목 | 월 예산 |
|---|---|
| 월세 및 관리비 | 600,000원 |
| 식비 | 350,000원 |
| 교통비 | 100,000원 |
| 통신비 | 70,000원 |
| 기타 생활비 | 180,000원 |
| 총합 | 1,300,000원 |
💡 비상금이나 퇴직금 일부는 예적금 혹은 CMA 계좌에 분산 보관해 유동성을 확보하세요.
5. 커리어 관리 및 이직 준비
퇴사 후 일정 기간 휴식도 좋지만, 경력 단절 기간이 길어지면 재취업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.
- 이력서·자기소개서 업데이트
- 링크드인, 사람인, 잡코리아 프로필 최신화
- 자격증, 온라인 교육 이수 (국비지원 가능)
- 포트폴리오 정리 – 특히 기획, 디자인, 개발 직군
📌 고용노동부 ‘국민내일배움카드’를 발급받으면 온라인으로 국비교육 수강 가능하며, 실업 상태일 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6. 퇴사 후 멘탈 관리도 중요합니다
경제적 준비와 별개로, 갑작스럽게 일상이 사라지면 심리적 공허함, 자존감 저하를 겪을 수 있어요.
- 기상 및 수면 루틴 유지: 퇴사 후에도 일정한 생활 패턴 유지
- 건강한 습관 만들기: 운동, 독서, 산책 등 신체 활동
- 간단한 목표 설정: 하루 1가지 할 일 정해 실천하기
💬 “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”이라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. 누구나 힘들지만, 준비된 퇴사는 기회로 전환됩니다.
퇴사를 계획 중이라면? 이렇게 준비하세요!
퇴사를 결정하기 전, 다음 항목들을 반드시 점검해보세요.
- 📄 퇴직금 예상 금액 확인
- 💰 3개월 이상 생활비 비상금 확보
- 📅 다음 커리어 방향성 고민 or 구직 시작
- 📂 이직 또는 창업 관련 자료 수집
- 📝 실업급여 조건 확인 및 신청 준비
준비된 퇴사는 당신을 더 성숙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. 가볍지 않게, 그러나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.